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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반등 언제쯤? 시그널은?

경제뉴스

by 골드파이프 2022. 10. 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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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 - 고전하는 미국과 침몰하는 영국, 우리의 미래는? (이선엽 부장, 2022. 9. 30)

 

 

1차 베어마켓 때 잠시 반등 나왔을 한번 보세요. 이전에 지수 하락 때하고 다른 모습이 나와요. 통상적으로 지수가 하락하다 주식반등이 나오면 낙폭과대 종목은 올라 와야 되는데 이번 시장에서는 낙폭과대 종목이 그날도 빠져요. 오히려 다른 것들이 올라오고 있더라.

 

대표적인 플랫폼이죠 플랫폼은 내리는 날도 빠지고 주식반등에도 빠졌어요. 네이버, 카카오.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시장 대응하기가 너무 어렵고 그래서 내가 그래 베어마켓 랠리라는 충분히 알고 있었으니까 전체적으로 지수가 반등을 하면 비중을 줄여야지 생각을 하셨을 텐데 사실 기존 주도주로 가지고 계셨던 입장에서는 안타깝게도 주식반등에도 불구하고 그거를 줄일 만한 기회를 주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관련주들이 올라 오지 않았으니까. 하락했던 종목들이 올라오다 보니 가격에서 팔긴 애매하다 보고 지금까지 안타까운 있었다 라고 보면 되는 거죠.

 

그래서 오늘은 시장을 여러분들이 보실때 어떻게 봐야 되는지. 알고 모르고 차이가 크다 라는 점에서 단순하게 한번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오늘 시장이 빠졌는지는 제가 달라진 전혀 없어요. 나온 악재 중에서 새로운 없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기존에 있던 악재에 무게가 여전하다 라는 결론 밖에 없는 거죠. 수많은 변수들을 고려해 하실텐데 그러면  복잡해지고 판단에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지금 우리 시장에서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뭐냐면

첫 번째 환율

번째 미국 물가

 

주식반등, 결국엔 물가에서 시작해서 물가로 끝납니다. 단순하게  필요가 있겠습니다. 연준 위원들의 얘기를 이젠 이상 들으실 필요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강하게 얘기를 거니까. 계속 그런 얘기를 하실 거니까.

 

미국     : 경기 좋음, 물가 높음, 긴축 가능, 버팀

미국 외 : 경기 나쁨, 물가 높음, 긴축 힘듬, 못버팀

 

이게 제일 문제죠. 긴축이 힘들더라도 미국과 금리격차가 벌어지면 결국 나중에 외환위기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너무 금리를 강하게 올리다 보니 경기가 좋은 여타 국가 입장에서는 그렇게 금리를 올릴 만한 여력이 되는데 따라 올려다 보니 시장이 작살이 나 겁니다. 달러 환율이 1,400, 1,500 까지 가는 거고.

여기서 유일하게 문제 해결 방안은 결국 미국이 생각보다 금리를 올려야 위기의 전환점이 온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유일한 방법이 뭘까요? 경기를 예상보다 빨리 꺾어버리는 겁니다. 예상보다 경기를 훨씬 강하고 빠르게 부러뜨리면 앞으로 금리 올리자는 얘기를 못하는 거죠. 그래서 연준은 예상보다 강한 긴축을 얘기를 거예요.

 

당연히 지금 시장 입장에서 힘들겠죠. 그런데 연말을 기점으로 해서 놓고 본다. 미국이 더이상 금리를 우리가 봤던 이상으로 올리지 않아도 되네 라는 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국, 유럽 쪽에서는 답을 찾을 수가 없다. 미국이 할 수 없이 강하고 단기적인 충격을 통해서 미국 경제를 밑으로 끌어내려야 금리를 많이 올릴 있는 겁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5% 이상으로 올라가면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모든 금융위기는 부채의 역사입니다. 부채가 굉장히 많은데 이자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문제가 되겠죠. 연준 입장에서는 물가도 잡아야 되지만 금융 위기를 막아야 되는 것도 있는 겁니다.

 

그러면 내년 연말까지 미국이 지금 얘기한 금리 4.6% 이것보다 더 위로 올리면 안 되는 거죠.
더 높으면 인플레이션을 잡기 이전에 금융위기 발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이제 제시한 금리 4.6% 이상까지 올리지 않으려면 지금 경기를 빠르게 꺾는 외에는 답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경기가 힘들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 연말까지는 4.4% 그 다음에 내년엔 4.6%까지 아주 초강력 긴축을 예고를 했다 라고 보시면 같습니다.

 

따라서 시장에서 이게 먹힌다 라면 4/4분기가 주식반등 전환점이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머릿속에서 이제는 물가라는 단어가 지배하는 아니라 경기침체라는 단어가 지배하기 시작하면 물가는 제대로 꺾이게 됩니다. 경기침체는 물가를 끌어내리는 효과가 있죠.

 

이건 물론 저만의 뇌피셜 이긴 합니다만 그 동안의 시장을 한번 보시죠. 그동안 물가가 예상보다 높았어요. 예상보다 높으면 시장에서는 강한 긴축을 해야 물가를 잡을 있을 건데 라고 우려를 하죠. 그런데 실제 물가를 잡으려면 강한 긴축을 해야 잡혔다 라는 거죠. 시장이 예상한 만큼 물가가 잡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대로 계속 끌려다니면 금리가 5% 넘어가요. 5% 넘으면 이건 단순히 물가를 잡는 아니라 완전히 시장을 잡아 버립니다. 손을 없게끔.

 

핵심은 가지 단어만 말씀드립니다. 10 11월이 지나면서 이제 물가라는 단어가 아니라 경기 침체 라는 단어를 많이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면 사실은 우리가 기대하던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건데도 불구하고 초점이 경기침체가 있다 보니까 올리는 자체만으로도 물가가 잡힌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라는 거죠. 그래서 연준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이게 주식반등 전환점이 된다.

 

한국 시장이 생각보다 많이 저평가돼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문제는 저평가 있어도 빠질 위험성에 대해서는 아무도 얘기를 지금 못하는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시장에서 1/4분기 그 다음에 6월부터 지금까지 번에 걸쳐서 하락이 있었어요. 번의 하락에 공통점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쉽게 잡히네요. 공통점이에요.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 고점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면서 연준이 보다 고강도 긴축을 거라는 우려가 작용을 했어요.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하는동안 채권, 부동산, 주식  망가져 있던 겁니다. 자산 배분 효과가 없죠. 특히 한국 시장에 취약했던 가장 이유는 기관투자가가 역할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은 연기금은 자산배분 펀드입니다. 채권, 주식, 부동산 각각 비율이 고정이 있어요. 그리고 전략적 자산 배분은 1 동안 바꾸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채권 5, 주식 3, 부동산 2 라면 이대로 가져가야 돼요. 그런데 시장에 따라서 예를 들어서 경기가 좋으면 채권에서 돈을 벌잖아요.

 

그럼 갑자기 채권이 6 되고 주식이 2  줄어든다 그러면 이걸 맞추기 위해서 연기금은 주식을 사야 돼요. 근데 지금은 채권도  빠졌어요. 그러다 보니까 경기도 좋은데 이거 채권이 빠지다 보니까 채권은 사게되고 그러면 어떻게 돼요? 주식을 팔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주식시장에 취약해지는 겁니다.

 

그런데 올 연말을 기점으로해서 물가에 대한 우려가 아니라
물가는 당연히 잡히고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바뀌기 시작을 하면
채권시장이 작동을 하기 시작을 하면 연기금이 작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는 주식반등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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