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 타이밍 _ 강환국 작가

유튜브 너네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 : 지금이 오히려 기회라고? 손절 타이밍 시원하게 말해드립니다 - 강환국 작가 (2022.10.05)

 

 

Q : 지수나 숫자에 덜 민감하다는 건 아는데. 그래도 이런 하락폭이나 시장의 흐름을 어떻게 읽고 계신지?

A : 이 정도는 안 내려갈 거야 라는 하향선을 하향 돌파하면 일단 저는 팔고 봅니다. 그래서 이제 아무 생각 없이 다 팔았어요. 여기서 좀 더 내려갈지 다시 올라갈지 그거는 사실 저도 당연히 모릅니다.

 

기본적으로 시장에서 하는 예측은 그냥 다 틀렸다고 보시면은 돼요

 

확률을 매기고 그리고 그 확률이 높은 쪽으로 베팅을 하는 거 그게 최선입니다.

 

Q : 지금은 저가 매수할 때 냐 아니면 갖고 있던 것도 손절 때냐?

A : 가격이 떨어질 때 당연히 손절 해야죠. 그 10월 말에 들어가는 거는 고수를 합니다. 통계적으로 그 11월 4월에 돈 벌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들어가기는 해요.

근데 이제 주가 계속 떨어지고 있고 뭔가 경제 상황이 안 좋게 보이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사실 원래는 십일월에 투자를 좀 굉장히 크게 하려고 했거든요. 그래서 들어가긴 들어가는데 어느 정도 좀 작은 사이즈로 들어가고 제가 또 이거 밑에는 떨어지기 어렵다 라는 선이 또 하나 있거든요. 근데 거기 떨어지면 또 손절 할 거고요. 근데 제가 원하는 대로 얘가 오르기 시작해요 그러면은 추가 매수를 들어갈 겁니다.

S&P 500 (2022.10.7 3744.52)

10월 말에 작게 투자를 합니다.
주식이 오르기 시작하면 추가 매수 합니다.
S&P 500 3430포인트가 무너지면 손절합니다.

 

 

시장을 예측을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그나마 가장 잘하는 사람은 미국의 마크 민어빈? 이라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이 분이 제가 아는 사람 중에서 가장 잘 하는데 그분이 9월 15일 날 미국 지수는 떨어질 만큼 상당히 많이 떨어졌고 여기서 이제 맥시멈으로 떨어질 수 있는 구간은 10~12% 정도로 본다 라고 말을 했어요.

 

그래서 이제 9월 15일 기준에서 12%를 빼면 3430 정도에 도달을 하게 됩니다. 물론 근거도 제시를 했어요 그분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사실 뭐 이런 거예요. 한 분기에 주가가 15% 이상 나락으로 갈 경우에는 그다음 분기에 주가가 이제 떨어질 가능성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2번 있었어요. 2008년에 그런 일하고 있었고 요번에 삼 분기에 그런 일 이 있었어요.

 

그리고 예를 들면 한 분기에 주가가 15% 이상 나락 가면은 2분기 또는 3분기 4분기 후에는 주가가 늘 그보다 더 높이 올라와 있더라 라는 말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런 걸 종합해볼 때 결론적으로 이제 한 10~12% 정도 폭이 있지 않을까 라고 가정을 하셨어요. 물론 그것도 틀릴 수가 있긴 합니다. 이분이 그런 그 시장 타이밍 예측 중에서는 이제 세계 최고의 권위자 이니까 저도 3430선을 보고 있고.

 

11월 12월에 3430 깨집니다? 그러면 저는 또 손절을 하고 이제 다음 기회를 또 찾죠. 그분은 코스피에서 아무 생각이 없어요. 당연히 없어요.

 

Q : 환율 1400원 선 환율 리스크는 좀 어떻게 보세요?

A : 사실 근데 저는 그게 궁금해요. 이 나라가 imf 트라우마 때문에 환율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잖아요? 왜냐하면 이제 97년 98년 그때 국가부도가 왔기 때문에. 사실 저도 굉장히 궁금해 가지고 지난주 금요일날 삼프로 tv 에 제가 mc 를 할 때 그 앞에 넣으신 분이 경제교수분이 셨어요 근데 물어봤거든요.

근데 도대체 환율이 계속 이렇게 올라가면은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물어봤고 우리 나라 망하는 거냐 했는데 이게 두분의 결론은에 망할 수가 없다 라는 거거든요. 왜냐면 이제 일단 고정환율제가 아니잖아요 지금 이제 우리는 지금 변동환율제를 하고 있고 그리고 외환보유 지금 4000억 달러가 넘고.

 

우리나라가 미국 국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그 미국채를 담보로 연준에서 달러돈을 끌어당길 수 있다라는 거거든요. 물론 수입 물가가 오르는 것은 맞다 라고 하는데 이제 그거 말고는 국가부도상태에 어떻게 조달하겠냐고 저한테 묻더라고요. 저는 그런 심각한 위기는 없다고 보는 사람이거든요. 아 물론 제가 틀릴 수 있으며 경제 전문가 아니거든요.

 

만약에 우리가 이제 1년 또는 2년 후를 본다고 치면은 사실 그렇게 되면은 한국 주식이 그들의 눈에서는 어마어마하게 싸지는 거거든요. 오히려 벨류에이션 입장에서는 뭐 환율이 좋은 거고. 그리고 수출 기업 입장에서는 사실은 좋거든요. 경쟁력이 생기니까. 그래서 물론 확률이 높아진다는 거는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는데 지금 계속 나쁜 점만 부각이 되는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