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주는 무엇이 될까? 수소관련주?

달란트투자 - 폭락 후 강한 상승장 옵니다 (강영현 이사, 2022. 9. 8)

 

질문 : 폭락 후 강한 상승장, 매수 타이밍이 왔다면 물론 지수를 사도 수익률이 나겠지만 주도주 섹터도 궁금하다. 지금까지는 빅테크가 주도주 였는데 마찬가지인가?

 

답변 : 미래는 가봐야 알겠지만 많이 떨어져 있다면 빅테크 주도주부터 사는게 맞다. 테슬라 같은 세상을 지배하는 주도주 기업들. 예를들어 (빅테크) 1조달러인데 그게 5천억 달러되었다면 당연히 사야지. 

 

리세션에서는
언제사느냐, 얼만큼 사느냐가 중요하지
무엇을 사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 타이밍에 1억을 사느냐, 10억을 사느냐에 따라서 부자가 되느냐, 아니면 그냥 중산층이 되느냐 차이인 것이고 그때 사느냐 못사느냐는 거지와 부자를 만든다.

 

그러니까 무엇을 사느냐는 다 필요없다. 그냥 모든 게 싼데, 테슬라도 싸고 애플도 싸고 삼성전자도 싸고 다 싼데 순서대로 올라가는 게 있으니까 빨리 먼저 올라가는 걸 잡으려다 보니까 빅테크를 사자는 거다. 안전하고 또 돈이 거기로 먼저 몰려들거니깐.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가장 많이 올라갈 주도주 기업을 사는게 맞다. 그때 당시에 성장률이 나오는 주도주 기업을 사라. 지금은 2차전지 관련 기업의 성장이 많지만 다음에는 수소관련 된 기업의 성장이 높을 수 있다.

 

만약 우크라이나 전쟁 끝나고 전후 재건으로 십 조 달러 정도 들어간다 그러면 건설주, 강철빔, 인프라 설비, 장비 막 세트 다 들어가겠죠. 그럼 그 기업들 성장률이 매출 이익 성장률이 무지하게 빠르게 나오겠죠. 그럼 거기 찍어야지. 터지기 전에 앞으로 2년 3년 후의 경제를 보고 그때도 성장률이 어떤 거가 좋을 거다 라고 예측할 수 있으면 좋지만, 그때 보고 해도 되니까.

 

경제성장률보다 높은 매출과 이익 성장을 나오는 놈을 왕창 사놓고 올라갔다 떨어져서 전 저점을 깨지 않고 다시 올라갈 것 같으면 담보 잡아 1번 더 사고 이렇게.

예를들어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수소산업. 예전에 나이롱 양말 만들던 거 그걸 가지고 이제 탄소나노튜브 이걸로 수소탱크 감는다. 우리나라 공장 진짜 좋은 게 있거든요. 효성첨단소재라고.

수소는 어차피 될 거니까. 수소를 운반할 때 압축해서 갈지 아니면 지금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암모니아를 만들어서 가는건데 암모니아 기업들 우리나라 잘하는 주도주 기업들 많자나요. 그러면 또  암모니아로 전환이 될 때 들어가는 chemical 첨가제 거기다가 공장 있는 기업들이 세계 곳곳에다 공장 짓고 다 돈 벌어 올 텐데 그런 것들.

그러면 압축공기 넣으려면 진공펌프 있어야하고 거기에 들어가는 것들이 막 집에다가 다 이제 들어갈 거고 퓨어셀 방식의 따라서 거기에 들어가는 것도 있을텐데 그런 지엽적으로 밑밥에 다 깔리는 무조건 fuelcell 하려면 들어가는 거 그런 것들이 찾아가지고 집어넣으면 유상증자를 해도 겁이 없죠.

 

지금은 개괄적으로 얘기를 해야 되니까 이렇게 말씀을 드렸지만 나중에 주식 투자를 하시다 보면 시장의 지수가 이렇게 십프로 오른다고 해서 다 십프로 오른 게 아닙니다. 그 십프로의 이면은 다 달라요. 그래서 저는 그 십프로 오르는 선을 색깔을 구분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지개 색깔 처럼.

 

중소형주가 오르는 시장, 칠공주 라고 하는 거 들어보셨나요? 자문사에서 종목 일곱개만 막 사는 그런 시기가 있었어요. 차와 전기 오르는 시장, 삼성전자 끌고 올라가, 시장 유동성이 오르는 시장, 실적 장세로 오른 시장, 자율 반등으로 오른 시장 색깔이 다 달라요. 같은 10%로 해도 같은 10%로가 아니거든요.

 

그거를 투자자들이 조금 잘 아셨으면 지금 시장은 대비할 때 이번 반등과 하락에 대해서 조금 도움이 되실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